불면증 치료법 원인 증상 & 불면증 극복에 좋은 영양제 먹는법 복용량

 

불면증

 

1) 불면증 원인 & 증상

 

 

1. 증상

 

잠이 들기 어려거나 자주 깨는 것, 그리고 새벽에 너무 일찍 깨는 것도 모두 불면증이다. 

 

 

2. 원인

 

 

- 주로 정신적인 불안감, 근심, 걱정으로 불면증이 생기는 일이 많다.

 

- 카페인, 차, 초콜릿을 조금만 먹어도 잠을 못자는 사람은 간에서 카페인을 해독하는 기능이 느린 것으로 간 기능이 좋지 않은 사람이다.

 

- 비타민, 미네랄 등 영양부족도 원인이 된다. 자다가 다리에 쥐가 나는 것은 마그네슘, 칼슘 부족이고 특히 칼슘이 부족하면 신경 안정이 안 되어 잠을 잘 이루지 못한다.

 

- 혈당이 부족하면 잠들기 어렵고 자다가도 자주 깨게 된다. 혈당이 부족한 원인으로는 노화로 인한 소화흡수 불량 등이 있다.

 

- 자다가 다리가 아파 자주 뒤척이며 깊은 잠에 들지 못하는 하지불안증은 가족력이 있다. 만약 가족력이 없다면 엽산과 철분, 비타민E, 마그네슘이 부족한 것으로, 혈중 페리틴 수치를 검사해 보아야 한다.

 

- 스트레스와 담배의 니코틴은 코티솔을 비롯한 아드레날린 호르몬의 분비를 촉진시켜 잠이 오게 하는 호르몬인 세로토닌을 감소시키므로 잠이 안 오게 된다.

 

- 알코올은 아드레날린 호르몬을 분비시켜 정신이 흥분되게 하며, 세로토닌 호르몬의 생산을 막아 잠을 방해한다.

 

- 지나치게 운동이 부족해도 잠이 잘 안 온다.

 

 

 

2) 불면증 자연치료법

 

 

영양이 부족한 불면증 환자는 종합비타민과 칼슘, 마그네슘을 여러달 복용하는 사이에 불명증이 없어지는 경우가 많다. 

 

 

 

 

3) 불면증 극복에 좋은 영양제 & 복용법

 

 

▷ 아래 두 가지는 잠자기 45분 전에 복용한다.

 

 

1. 비타민 B6

 

 

- 불면증의 또다른 이유는 수면호르몬이라는 멜라토닌의 부족에 있다. 비타민 B6가 부족하면 세로토닌과 멜라토닌이 생성되지 않아 불면증에 이른다. 

 

- 잠자기 45분 전에 50mg을 복용한다. 비타민 B6는 종합비타민에 어느 정도 포함되어 있으므로 라벨을 확인하여 양을 조절한다.

 

 

2. 마그네슘

 

 

- 자연이 준 가장 좋은 안정제이다. 혈관을 확장하고 근육의 긴장을 풀어 주어 잠이 잘 오게 해 준다. 용량은 마그네슘 시트레이트로 250mg을 복용하면 된다.

 

 

 

▷ 아래 두 가지 중 하나를 잠자기 45분 전에 복용한다.

 

 

3. 5-HTP

 

 

- 트립토페인은 콩 종류, 씨앗 종류에 있는 아미노산으로서 5-하이드록시트립토페인으로 전환된다. 또 비타민 B6의 도움으로 세로토닌으로 전환된다.

 

- 세로토닌은 다시 멜라토닌으로 전환되어 쉽게 잠들고 깊이 잘 수 있게 도와준다. 과일주스와 함께 복용하면 효과를 증강시킨다. 섭취 용량은 100~300mg이다.

 

변비직빵

 

4. 멜라토닌

 

 

- 나이가 들면 멜라토닌의 생산이 감소하여 노인들은 잠이 줄어둔다. 이 자연치료제는 누구에게나 효과가 나타나는 것은 아니고 멜라토닌 수치가 낮은 사람에게만 효과가 있다. 적정 섭취 용량은 3mg이다.

 

- 그 밖에 비슷한 효과가 있는 약초로 발레리안과 패션 플라워가 있으며, 이러한 성분들이 함께 들어 있는 종합수면제도 나와 있다. 발레리안의 적당한 용량은 150~30mg, 패션 플라워는 300~450mg이며 잠자기 45분 전에 복용해야 한다.

 

 

4) 기타 불면증 극복하는법

 

 

- 카페인은 적어도 잠자리에 들기 6시간 전에는 마시면 안 된다. 또 카페인에 민감하면 아예 카페인을 끊어야 한다. 담배도 잠자기 2시간 전부터는 피우면 안 된다.

 

- 평소 잠자리에 드는 시간을 정해 놓고 지키는 습관이 중요하며, 주말에도 정해진 취침시간을 준수해야 한다.

 

- 운동을 하면 코티솔 호르몬을 감소시키고 엔도르핀을 증가시켜 긴장을 풀어 준다. 또 아미노산 트립토페인을 증가시켜 세로토닌을 생성함으로써 잠을 잘 오게 한다. 

 

단, 정기적으로 운동을 하되 잠자기 3시간 안에는 하지 않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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