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건강

근육통 약 빨리 푸는법 - 근육이완제 먹는 약 바르는 약 붙이는 약

by 별밤다람쥐 2022. 8. 15.
반응형

 

약물을 복용 중이거나 특별한 이유가 없는데 근육통이 오는 경우에는 반드시 의사의 진료를 받도록 한다. 만약 통증 때문에 불편함이 심하다면 상황에 맞추어 일반의약품으로 관리할 수도 있다. 

 

오늘은 증상별로 근육통을 빨리 푸는데 도움이 되는 일반의약품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자.

 

 

1) 소염진통제 - 빠른 통증 제거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는 위장관에서 신속하게 흡수되며 30분 정도 지나면 그 효과가 나타나기 시작하므로 통증을 완화시키는데 효과적으로 사용될 수 있다.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로는 부루펜정, 이지엔6프로연질캡슐, 탁센연질캡슐 등이 대표적이다.

 

1. 이부프로펜이 주성분인 부루펜정의 지속시간은 6~8시간으로 1일 3~4회 복용 가능하며 성인의 경우 최대 3,200mg까지 복용할 수 있으므로 부루펜정 400mg의 경우 8정까지 복용이 가능하다.

 

2. 덱시부프로펜이 주성분인 이지엔6프로연질캡슐은 1일 3~4회 복용 가능하며, 성인의 경우 최대 1,200mg까지 복용할 수 있어, 이지엔6프로연질캡슐의 경우 1일 4캡슐까지 복용이 가능하고, 제로정의 경우 1회 2정씩, 4회까지 복용이 가능하다.

 

3. 나프록센이 주성분인 탁센연질캡슐의 지속 시간은 12시간이므로 1일 2회 복용 가능하며, 1~2캡슐 복용하며 최대 5캡슐까지 복용할 수 있다.

 

 

> 부작용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는 효과가 빠르고 지속 시간이 길다는 장점이 있지만 위장관 장애와 어지러움, 피로 등의 중추신경 증상이 나타날 수 있고, 수분 배출이 저해되어 부종이 나타날 수 있음에 주의한다.

 

특히 위장관 장애는 일반적인 부작용으로 소화불량, 속 쓰림, 메스꺼움 등이 나타날 수 있고 심하면 위장관 궤양이나 천ㄴ공이 나타날 수도 있다.

 

그러므로 음주를 자주 하거나 위장관이 약하 사람, 신장 기능이 떨어진 사람은 복용하지 않는다. 나프록센 성분은 12세 미만의 경우 복용을 피한다.

 

 

2) 위장 장애가 있을 때 - 붙이는 외용제, 첩부제

 

 

소염진통제에 대한 위장 장애가 있을 경우 젤 형태나 파스 형태를 사용하면 부작용을 줄일 수 있다. 트라스트겔, 트라스트패취, 케토톱겔, 케토톱플라스타, 케노펜겔, 케노펜플라스타 등이 대표적이다.

 

겔의 경우 1일 1~4회 마사지해서 흡수될 수 있도록 바르며, 플라스타의 경우 각 용법에 따라 1~2일에 1회 부착한다.

 

 

> 부작용

 

단, 15세 이상의 성인의 경우만 사용할 수 있으며 적용 부위가 햇빛에 노출되면 광 과민성 알라르기가 일어날 수 있으므로 주의한다.

 

 

 

3) 한방파스, 쿨파스 - 소아도 사용 가능

 

 

황백과 치자, 살리실산글리콜로 이루어진 한방파스나 멘톨, 캄파, 살리실산글리콜이 주성분인 쿨파스 등은 30개월이 넘은 소아도 사용할 수 있다.

 

멘톨이나 캄파 등은 근육통 치료에 도움이 되는 천연 성분이고 황백과 치자 등은 염증 반응에 관여하여 말초 혈관에 작용해 통증을 완화시키는 생약들이다.

 

1일 2회 통증이 있는 환부에 적용하면 된다.

 

 

4) 근육이완제 - 심한 근육 뭉침

 

 

리렉스펜정에는 진통해열제인 아세트아미노펜과 중추성 근이완제인 클로르족사존이 복합되어 있어, 근육 뭉침이 잘 풀리지 않아 통증이 유발될 때 사용할 수 있다.

 

성인의 경우 1회 2정, 1일 4회까지 공복을 피하여 복용하면 된다.

 

 

> 부작용

 

단, 졸음이 유발될 수 있기 때문에 운전 등 집중을 요하는 일을 할 때는 주의하며 음주를 자주 하는 사람은 복용하지 않는다.

 

만약 졸음에 대한 부작용이 걱정된다면 한약 제제인 글리돈정을 복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글리돈정의 성분인 작약감초탕은 급박한 통증을  완화시키는 감초와 혈을 보충하고 순환을 촉진시키는 작약이 함유된 천연 근육이완제로 위장 장애나 졸음의 부작용 없이 전 연령대에서 사용할 수 있다. 

 

 

> 추천 조합

 

운동이나 외부 활동을 많이 해서 근육이 뭉치고 아플 때는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와 한약 제제 작약 감초탕을 함께 

복용하면 도움이 된다. 

 

 

 

 

복분자 복분자주 효능 복분자 엑기스 만드는법

열무 키우기 파종 수확시기

구충제 먹어야하는 이유 복용시기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