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레스테롤 개선 수치 낮추는 방법 - 영양제 음식 건강기능식품

 

콜레스테롤 개선에 도움을 주는 영양제와 건강기능식품

 

 

 

1) 키토산, 키토올리고당

 

 

- 일일섭취량 : 키토산과 키토올리고당 모두 합해서 1.2~4.5g

 

- 섭취 시 주의사항 : 게 또는 새우를 원재료로 사용한 경우에 한해서 게나 새우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은 섭취에 주의해야 한다. 

 

 

 

1. 갑각류의 껍데기나 버섯 등의 균류에 포함된 당류 키틴은 지방이나 유해물질 등을 흡착하여 몸 밖으로 내보내는 역할을 한다.

 

2. 키틴 자체는 잘 녹지 않기 때문에 가공처리한 키토산이나 키토올리고당 형태를 식품의 원료로 사용하고 있다.

 

3. 키토산과 키토올리고당은 콜레스테롤로부터 담즙산과 결합하여 배출된다.

 

4. 콜레스테롤은 다시 담즙산을 형성하기 위한 용도로 사용되기 때문에 체내 농도가 낮아지게 된다.

 

5. 부작용

 

장기간 섭취할 경우 지방에 녹는 지용성 비타민A, D, E, K의 부족을 초래할 수 있다. 

 

 

2) 식물스테롤

 

 

- 일일 섭취량 : 식물스테롤로서 0.8~3g

 

- 섭취 시 주의사항 : 베타카로틴의 흡수를 저해할 수 있다

 

 

1. 식물스테롤은 베타시토스테롤, 브라시카스테롤, 스티그마스테롤, 캄페스테롤 등의 혼합물로 구성되어 있으며 콜레스테롤과 유사한 구조를 가지고 있으므로 콜레스테롤이 소장에서 흡수되는 것을 방해하여 수치를 낮춰준다. 

 

2. 식사와 같이 섭취하는 것이 효과적이며 과량 섭취시 설사 내지는 기름기 많은 변이 나타날 수 있다.

 

3. 베타카로틴의 흡수를 방해할 수 있으므로 섭취 시 카로틴이 풍부한 채소나 과일을 많이 섭취해야 한다.

 

 

 

3) 레시틴

 

 

- 일일섭취량 : 레시틴으로서 1.2~18g

 

- 섭취 시 주의사항 : 대두나 난황에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은 섭취에 주의해야 한다

 

 

1. 레시틴은 난황, 콩기름, 뇌, 간 등에 다량 존재하며 인지질의 일종이다. 인지질은 인과 지질, 즉 지방의 종류로 구성되어 있으며 세포막의 구성성분이 된다. 

 

2. 모든 세포는 세포막을 통하여 영양분을 흡수하거나 노폐물을 배설하게 되므로 레시틴이 부족하거나 손실되는 경우 세포에 손상이 생긴다.

 

3. 콜레스테롤 흡수를 감소시키고 혈관벽에 콜레스테롤이 침착되는 것을 방지하며 혈소판응집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

 

4. 부작용

 

다량으로 복용하면 오심, 구토, 설사 등의 위장관계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

 

 

4) 대두단백

 

 

- 일일섭취량 : 대두단백으로서 15g 이상

 

- 섭취 시 주의사항 : 대두단백에 알레르기가 있는 경우 섭취에 주의해야 한다

 

 

1. 대두, 즉 콩에는 단백질이 풍부하며 식물성 호르몬인 이소플라본이 많이 함유되어 있다.

 

2. 대두에서 지방과 탄수화물을 제거해 단백질 위주로 구성된 대두단백은 아직까지 명확한 기전은 밝혀지지 않았으나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저하시키는 작용이 있다.

 

 

 

5) 홍국

 

 

- 일일섭취량 : 총 모나콜린K로서 4~8mg

 

 

1. 홍국은 붉은 색을 띠는 누룩을 말하며 리놀렌산, 칼슘, 식이섬유와 같은 미량원소와 더불어 발효시키는 과정에서 생성되는 각종 유약한 대사물질 및 모나콜린K 등을 포함하고 있다.

 

2. 홍국의 기능 성분인 모나콜린K는 콜레스테롤이 합성될 때 연관되는 효소인 HMG-CoA 환원효소와 결합하여 효소의 기능을 억제하므로 콜레스테롤의 수치를 낮추는 데 도움이 된다.

 

3. 부작용

 

드물지만 복통, 어지럼증, 속 쓰림, 복부팽만감이 일어날 수 있으며 콜레스테롤 조절 의약품을 복용하는 환자는 의사와 상담한 후 복용하는 것이 좋다.

 

 

6) 글루코만난

 

 

- 일일섭취량 : 글루코만난 식이섬유로서 2.7~17g

 

- 섭취 시 주의사항 : 액상을 제외하고 반드시 충분한 물과 함께 섭취해야 한다

 

 

1. 글루코만난은 곤약, 곤약만난으로서 곤약의 뿌리줄기에서 얻어지는 식이섬유이다.

 

2. 간에서 콜레스테롤을 원료로 하여 지방의 소화흡수 작용을 하는 담즙산을 합성하는데 섬유질은 장에서 담즙산을 흡착하여 대변과 함께 배출이 된다.

 

3. 소화를 위해 담즙산은 계속해서 분비되어야 하므로 손실된 양만큼 간에서 계속 콜레스테롤을 이용하여 합성을 하기 때문에 담즙산이 많이 만들어질수록 콜레스테롤이 소비되어 수치가 낮아지게 된다. 

 

4. 구아검, 글루코만난, 귀리, 대두, 옥수수겨, 이눌린, 차전자피 등의 식이섬유가 같은 원리로 콜레스테롤 개선에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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