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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통풍 증상 원인 통풍에 안좋은 음식 통풍에 좋은 영양제 자연치료법

by 별밤다람쥐 2023. 7.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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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풍

 

통풍은 여성보다 남성, 특히 젊은 남성에게 20배나 더 발생한다. 통풍 환자의 90%는 신장에 요산이 침적되어 신장 기능이 손상되며, 요산으로 인한 신석이 생긴다.

 

- 통풍은 혈액에 요산이 많아 생기는 관절염으로, 요산크리스탈이 관절과 인대에 침전되어 심한 염증을 일으킨다.

 

- 첫 번째 발생 부위는 주로 엄지발가락 관절이며 극심한 통증이 따른다.

 

- 약 7%를 제외하고 1년 안에 재발한다.

 

 

1) 증상
2) 원인
3) 통풍에 안좋은 음식
4) 통풍에 좋은 영양제

 

 

1) 통풍 증상

 

 

1. 급성으로 오는 경우기 많은데 관절 부위에 벌겋게 열이 나고 염증과 통증이 극심하다. 특히 밤중에 증상이 더 심하고, 한번 통증이 오면 5~10일간 지속되며, 오한과 발열이 함께 나타나기도 한다.

 

2. 통증 부위는 주로 엄지발가락이나 발목 그리고 무릎까지 아플 수 있고 경우에 따라 팔꿈치, 손, 발, 어깨가 아픈 경우도 있다.

 

3. 재발할 때까지 증상이 없어 나은 듯하지만 대부분 재발하며, 혈액 검사에서 요산 수치가 높게 나오고 관절액에서 요산크리스탈이 검출된다.  

 

 

2) 통풍 원인

 

 

1. 체질적으로 유전성이 있어 원인 모르게 요산이 높아지는 경우가 있다.

 

2. 퓨린이 많은 육식을 과다하게 섭취하거나 동물의 내장, 멸치, 정어리, 닭고기 등을 많이 먹어서 생긴다.

 

3. 항암치료제, 방사선치료, 암, 백혈병, 고지혈증, 고혈압, 당뇨 등의 질방으로 인해 올 수 있으며, 과도한 운동과 외상, 수술도 퓨린의 생산을 증가시켜 통풍을 발생시킬 수 있다.

 

4. 비만, 60세 이상 남자, 집안에 통풍 내력이 있는 사람은 통풍에 걸릴 확률이 높다.

 

5. 이뇨를 시키는 고혈압약과 베이비 아스피린을 장기복용해도 걸릴 수 있고, 신장병, 알코올, 임신중독도 원인이 된다.

 

6. 납에 만성으로 중독되어도 요산 배출이 방해를 받아 요산이 높아진다. 술을 담아 두는 크리스탈 병에도 납 성분이 있어 술을 오래 담아 둘수록 납 함량이 높아진다. 

 

흔한 예로, 와인을 크리스탈 와인 잔에 몇 분만 따라 놓아도 와인에서 소량의 납이 검출 된다. 

 

7. 나이아신을 하루 50mg이상 먹으면 요산 배출이 저하되어 요산이 증가한다. 또한 비타민 C를 하루 3,000mg 이상 먹으면 요산 생산이 증가하는 사람도 있다.

 

8. 알코올은 퓨린의 분해를 촉진하여 요산을 증가시킨다. 많은 사람들이 알코올만 끊어도 요산이 내려가고 통풍이 예방되는 경우를 볼 수 있다.

 

 

3) 자연치료법 - 음식

 

 

통풍을 그냥 방치하면 나중에 중풍, 심장마비, 당뇨, 고혈압, 암 같은 난치병에 걸리게 되므로 일찌감치 고쳐야 한다.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혈액을 맑게 해야 한다.

 

 

1. 통풍에 안좋은 음식

 

> 퓨린이 많은 음식 

 

육식, 동물의 내장, 멸치, 고등어, 청어, 정어리, 홍합, 조개 등

 

> 퓨린이 어느 정도 들어 있는 음식

 

닭고기, 새우, 랍스터, 게, 아스파라거스, 버섯, 시금치 등

 

> 설탕이 많이 들어 있는 꿀, 시럽, 사탕, 과자 등 

 

 

2. 통풍에 좋은 음식

 

> 섬유질이 많은 야채

 

> 체리나 체리주스, 또는 생감자즙

 

 

  • 퓨린이 많은 소의 뇌, 동물 내장, 쇠고기, 돼지고기, 홍합, 조개, 청어, 정어리, 고등어, 멸치, 맥주효모, 빵에 넣는 이스트 등을 먹지 말아야 한다.
  • 말린 콩, 생선, 닭고기, 새우, 랍스터, 게, 시금치, 아스파라거스, 버섯 등에도 퓨린이 어느 정도 들어 있으므로 섭취량을 줄이는 것이 좋다.
  • 설탕, 꿀, 시럽, 소다, 과자, 사탕 등 단 음식을 피하여 혈액을 맑게 해야 한다.
  • 야채를 많이 먹어 섬유질을 충분히 섭취해야 한다.
  • 물을 하루 1.5리터 이상 마시고, 하루에 체리 225g~1kg을 먹거나 체리주스를 마시면 요산 배출에 도움이 된다. 체리가 구하기 어려우면 생감자즙을 마셔도 된다.

 

4) 통풍에 좋은 영양제

 

 

1. 오메가3 오일

 

- 염증을 일으키는 류코트리엔의 생산을 억제하여 염증을 가라앉히므로 오메가3 오일을 꾸준히 복용하면 통풍이 가라앉고, 재발하지 않는 사람도 있다. 하루에 2~3g

 

 

2. 엽산

 

- 요산을 만드는 효소를 억제하여 통풍에 매우 효과적이다. 통풍에 가장 많이 쓰이는 처방약 알로푸리놀보다 효능이 뛰어나다.

 

- 하루에 10~40mg. 10mg이면 대용량으로 800mcg짜리 캡슐 12개에 해당된다. 따라서 4캡슐씩 하루 3번 나누어 먹으면 된다. 엽산은 독성이 없고 부작용도 없다. 

 

- 단, 간질약을 먹는 사람은 간질약의 효과를 방해할 수 있으므로 의사와 상의해야 한다.

 

 

3. 브로멜레인

 

- 파인애플에서 추출한 효소로 항염증작용이 우수하여 관절염약 대용으로 훌륭하다.

 

 

4. 케르세틴

 

- 과일 색소인 플라보노이드로 항염증작용을 한다. 처방약 알로푸리놀과 비슷한 원리로 요산 생산을 억제한다. 브로멜레인과 같이 먹으면 효과가 훨씬 좋다.

 

 

5. 비타민 E

 

- 항산화제, 항염증작용으로 통풍 치료에 도움을 준다. 하루 400~800IU.

 

 

6. 포도씨 추출물 & 빌베리

 

- 안토시아닌은 요산을 낮추는 능력이 매우 우수하다. 뿐만 아니라 콜라겐 파괴를 방지하고 강한 항산화작용을 하며, 염증을 억제하여 통풍을 예방하는 데 효과적이다. 

 

- 포도씨나 빌베리를 하루 150~300mg씩 복용한다.

 

 

7. 키토산

 

- 기름진 음식을 자주 먹는 사람은 식사 때마다 키토산을 먹어 지방 흡수를 방지하고 콜레스테롤을 낮추어야 하며, 궁극적으로 살을 빼야 한다.

 

 

8. 비타민  C

 

- 통풍 처방약 프로베네시드처럼 소변으로 요산을 배출시켜 체내에서 요산을 내보낸다. 하루 500mg에서 시작하여 서서히 용량을 올리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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