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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계란 효능 부작용 단백질 & 계란 제대로 먹는 법 노른자에 대한 오해

by 별밤다람쥐 2023. 7.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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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

 

1) 계란 노른자에 대한 오해
2) 부작용
3) 계란 단백질
4) 콜레스테롤
5) 계란 제대로 먹는 법

 

 

1) 계란 노른자에 대한 오해

 

 

1. 계란은 성장에 필요한 영양소가 모두 들어 있는 영양가 높은 음식이다.

 

2 계란 노른자의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다고 무조건 안 먹는 사람이 있으나, 노른자의 레시틴 혹은 포스파타이딜콜린이라는 성분은 세포막 형성에 꼭 필요하며, 신경을 보호해 주고 아세칠콜린을 생성하여 신경전달을 원활히 해 주는 성분이다.

 

3. 포스파타이딜콜린은 혈관 벽에 긴 콜레스테롤을 녹여내고 글루타치온이라는 중요한 항산화제를 생성하는 원료이기도 하다. 

 

4. 계란 노른자는 나쁜 콜레스테롤LDL의 산화를 방지해 주는 작용도 한다. 

 

 

2) 계란 부작용 - 섭취에 주의해야 할 사람

 

 

> 당뇨, 심장병 환자는 계란 섭취가 위험할 수도 있다.

 

- 하버드 의대 연구팀이 2만 1,327명의 남성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 의하면, 당뇨병이 있는 남성의 경우 계란을 먹는 것만으로도 향후 20년 내 사망할 확률이 2배가량 높아지며, 특히 심근경색으로 사망할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 20년에 걸쳐 진행된 이 연구에서 1,550명이 심장마비, 1,342명이 뇌졸중을 앓았고 5천명 이상이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

 

- 당뇨가 없는 중년 남성의 경우 일주일에 6개까지의 계란을 먹는 것은 괜찮았고, 7개 이상은 사망위험을 23%가량 높인 것으로 나타났다.

 

참고로 이들은 술과 담배를 많이 하고 운동이 부족하여 이미 심장병 등 사망 위험이 높은 사람들이었다는 점을 감안해야 한다.

 

 

3) 고기보다 질 좋은 단백질

 

 

- 미국 캔자스 대학의 연구에 의하면, 계란의 콜레스테롤은 오히려 계란 노른자 속에 든 레시틴 혹은 포스파타이딜콜린 성분에 의해 소장에서 현저하게 흡수율이 떨어져 콜레스테롤이 다 흡수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 또한 이 연구에서는 계란에는 영양소가 풍부하여 좋은 점이 더 많다는 결론을 내리면서, 콜레스테롤 수치가 정상이거나 심장병 가족력이 없는 사람은 하루1~2개의 계란을 먹어도 좋다고 발표했다.

 

- 계란은 고기나 우유, 생선보다도 질이 좋은 단백질이며 비타민 A, E, B6, B12, 엽산 등이 풍부하다.

 

- 엽산, 비타민 B6, B12는 심장병의 원인이 되는 호모시스테인을 낮춰 주는 작용도 한다.

 

 

 

4) 계란의 콜레스테롤 함유량

 

 

- 미국에서는 닭에게 오메가3오일이 풍부한 아마씨를 먹여 오메가3오일이 많이 함유된 계란을 생산한다.

 

- 연구에 의하면 이러한 계란을 하루에 2개씩 먹였더니, 나쁜 콜레스테롤 LDL이 높아지지 않고 중성지방은 내려갔으며 좋은 콜레스테롤 HDL은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 이와 같은 원리로 계란을 오메가3오일과 함께 먹으면 더욱 좋다.

 

- 계란 흰자에는 콜레스테롤이 전혀 없고 보통 크기의 노른자 하나에는 약 213mg의 콜레스테롤이 들어 있다.

 

- 하루에 사람에게 필요한 콜레스테롤 섭취량이 300mg이므로 다른 콜레스테롤 음식을 먹지 않는다면 계란을 하루 1~2개 정도 먹는 것은 안전하다. 

 

 

5) 계란 제대로 먹는 법

 

 

- 계란 노른자는 열을 많이 가할수록 콜레스테롤이 산화되어 좋지 않으므로 계란을 먹을 때는 날것으로 먹는 것이 가장 좋다.

 

- 그렇지 않으면 노른자가 익지 않게 반숙을 하거나, 흰자만 살짝 프라이를 한다.

 

- 노른자를 터트려 익히거나 오믈렛을 하는 것은 피하는 게 좋다. 단, 출처를 모르는 계란은 살모넬라균에 감염될 수 있으므로 물에 완전히 삶거나 잘 익혀서 먹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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