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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클라미디아 감염경로/원인/증상/치료방법/감염시 임신

by 별밤다람쥐 2021. 11.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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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클라미디아란? & 원인과 증상

 

클라미디아는 대표적인 성병으로 잠복기는 7~28일 정도다. 감염되면 남성들은 전형적인 요도염의 증상이 나타나 비교적 빨리 알아챌 수 있다.

 

그러나 여성들은 무증상인 경우가 60퍼센트가 넘어 조기 치료가 어렵다. 증상이 있는 경우도 보통 방광염처럼 배뇨 시 통증, 빈뇨감 등을 느끼거나 질 분비물의 증가 혹은 성교통 정도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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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클라미디아 치료해야 하는 이유 & 임신했을 때 감염

 

대부분 4주 정도 지나면 증상이 사라진다. 그러나 완전히 건강해진 것은 아니다.

 

클라미디아는 계속 활동하며 자궁경부에서 염증을 일으키다 자궁 안으로 들어가 자궁내막을 지나 나팔관과 난소에 이르러 염증을 일으키게 된다.

 

점점 진행되면서 골반강 내에서 염증반응으로 농을 만들고, 나팔관에 유착을 일으켜 나팔관 운동성을 저해하여 난임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클라미디아에 감염된 상태에서 임신하면 초기 유산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농이 심해지면 초음파상 고름집이 난소 혹으로 보이기도 한다.

 

또한 클라미디아 감염이 지속되면, 농이 복막을 타고 간 아래까지 퍼지기도 한다.

 

 

3. 클라미디아 치료법

 

클라미디아 때문에 생길 수 있는 합병증은 무시무시하지만 다행히 치료법은 간단하다.

 

먹는약을 하루나 일주일 정도 복용하면 된다. 반드시 성관계를 같이 하는 파트너도 함께 치료를 받고 임질과 같이 다른 성병이 자주 동반되기 때문에 다른 균이 있는지도 검사해야 한다.

 

치료 후 4주 뒤에 다시 검사를 받아 클라미디아가 없어졌다는 것을 확인해야 한다.

 

- 임질 : 임균이 일으키는 성병이다. 주로 성관계로 옮아 요도 점막에 침입하며, 오줌을 눌 때 요도가 몹시 가렵거나 따끔거리고 고름이 심하게 난다.

 

여성의 경우 동시에 방광염이 생길 수 있으며, 이는 내부 생식 기관의 염증을 일으켜 불임의 원인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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